(뉴욕맛집) 솥뚜껑 THE CAST IRON POT
솥뚜껑 THE CAST IRON POT
356 Bergen Blvd Fairview, NJ 07022
(201) 840-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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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뉴욕Joa에 Jason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고기 굽는 용광로" 솥뚜껑 입니다.
고기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문 열자마자 지글지글 불판 소리 + 고기 냄새 + 사람들 텐션 = 군침 삼키기 0.3초컷.
넓은 테이블에 솥뚜껑처럼 생긴 철판이 딱 있고,
직접 굽든, 도와달라든, 어쨌든 불판 앞에서 모두가 행복해짐.
툼하게 썰린 삼겹살이 솥뚜껑 불판 위에서 치익- 소리와 함께 비주얼 테러 시작.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어가면 젓가락이 멈출 수가 없음. 그냥 본능적으로 간다.
쌈 싸서 마늘+쌈장+파절임 넣으면? 그건 그냥 고기계의 오케스트라.
차돌박이 – 얇다고 얕보지 마라!
불판에 올라가는 순간 기름 자글자글 + 고소한 냄새 폭격, 5초만에 익어서 젓가락 전쟁 시작됨.
입에 넣자마자 기름기 + 소고기 풍미 + 살짝 짭짤한 간이 입안에 퍼지면서 그냥 “아, 미쳤다…”
파절이랑 함께 먹으면 그 조합은 반칙 수준 – 소맥이 자동 호출됨.
전체적으로 고기 먹는 재미는 확실하지만, 메뉴 구성이 좀 단조로운 편이라 선택지가 적게 느껴질 수 있음.
특히 소고기류는 다른 고기 전문점에 살짝 아쉬워서, 기대하고 갔다면 실망할 수도 있음.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와 여긴 소고기다!” 싶은 임팩트는 부족.
솥뚜껑은 ‘배고픔’과 ‘고기욕심’을 한 번에 해결하는 찐 맛집.
“고기 좀 먹는다” 싶은 사람들끼리 모이면 여기서 2시간 순삭.
고기+불판+반찬+소주까지 조합되면? 그건 회식이 아니라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