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복 빠른 주는
1위 사우스다코다 2위 로드아일랜드, 뉴욕은 꼴찌
팬데믹 경제충격을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주는 사우스다코다로 나타났다. 무디스는 레스토랑 예약률과 사람들의 동선, 고용, 근무시간 등을 종합해 지표로 환산했다. 코로나 이전을 100%로 봤을 때 사우스다코다의 경제활동은 코로나 이전 보다 3.4% 높은 103.4%로 나타났다. 사우스다코타 내 중소기업에서 노동자들이 일하는 시간은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16.3% 상승했고, 급여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2.2%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위를 기록한 로드아일랜드는 101.4%였다. 3위는 아이다호(100.5%), 4위 네바다(100.2%), 5위는 코네티컷(100.07%)으로 나타났다. 경제회복이 가장 느린주는 뉴욕이었다. 코로나 이전(100%)에 비해 14.4% 낮은 상태다. 맨하탄은 직장인과 국내외 관광객을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움직였던 곳이기 때문에 회복이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고용은 코로나 이전보다 9% 낮고, 레스토랑 예약은 3분의 1이 줄었다. 일리노이는 코로나 이전(100%) 보다 12.5% 낮았다. 루이지애나(-12.1%), 하와이(-12.1%), 캘리포니아(-10.1%)도 회복이 느렸다. 버지니아주는 -8.4%, 메릴랜드주는 -9.2%로 조사됐다. 무디스는 회복이 빠른 주는 백신 접종률이 높고, 관광업과 식당, 상점의 회복세가 빠르다고 분석했다. 회복이 느린 주는 비교적 백신 접종률이 낮았다.
전국적으로는 지난달을 기점으로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무디스 경제학자 매트 코일라는 “최근 수개월 동안 가장 큰 진전을 이뤘다”며 “백신이 경제회복에 탄력을 주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